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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훈남 레슬러' 김현우, 8년 만에 금메달 쾌거!

입력 : 2012.08.08 03:12|수정 : 2012.08.08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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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런던올림픽 레슬링 그레코로만 66㎏급 김현우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김현우 선수는 8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엑셀 노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2 런던올림픽 레슬링 남자 그레코로만형 66㎏급 결승전에서 헝가리의 타마스 로린츠 선수를 라운드 스코어 2-0으로 제압하고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김현우 선수는 예선전부터 노메달 위기의 대한민국 레슬링을 구할 그레코로만형의 숨은 병기로 주목받았습니다.

2004 아테네올림픽 정지현 선수 이후 8년 만에 레슬링 금메달을 안긴 김현우 선수는 런던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의 12번째 금메달리스트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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