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은 시리아의 총리 등 고위 관리들의 정권 이탈로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의 축출에 대비한 계획을 긴급하게 마련해야 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을 순방 중인 클린턴 장관은 기자들에게 아사드 대통령이 권력을 잃은 뒤 시리아 국가기관이 온전하게 유지돼야 한다는 점을 확실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클린턴 장관은 시리아 반정부 세력이 힘을 얻고 있고 무장 상태도 좋아지고 있지만, 폭력사태는 시리아 국민에게 고통을 주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시리아 사태가 종파적인 전쟁이 돼서는 안 되고 테러리스트 등이 개입해서도 안 된다면서 이는 용납할 수 없다고 경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