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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조리원 계약 해지 거부 사례 급증

한정원 기자

입력 : 2012.08.07 12:44|수정 : 2012.08.07 14:25


산후조리원들이 계약 해지 요구를 거부하는 피해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올해 산후조리원 관련 피해상담이 404건 접수됐고 이 가운데 `계약 해지 거부'가 216건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신생아의 질병 감염 또는 상해 등 안전사고는 61건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산후조리원 관련 피해 상담은 2010년 501건, 2011년 660건 등 매년 30% 이상 급증했습니다.

소비자원은 "산후조리원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의 피해를 막기 위해 계약서와 약관 내용을 꼼꼼히 살필 것"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