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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한강 조류주의보 발령때 황토 12t 살포

권애리 기자

입력 : 2012.08.07 11:25


서울시는 한강 서울 구간 일부에서 녹조가 조류주의보 발령 수준까지 증식함에 따라 녹조완화를 위해 투입할 분말황토 12t을 확보해 국립환경과학원의 독성실험과 살포량 권고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어제(6일), 지난 1일 잠실수중보 인근의 수질을 검사한 결과 암사·구의·풍납 등 취수원 3곳에서 조류주의보 발령 수준 농도의 클로로필-a와 남조류 세포 수가 검출됐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만약 내일 이뤄질 재검사에서 또 기준치를 넘을 경우 이르면 10일 조류주의보가 정식 발령될 수 있다고 서울시는 설명했습니다.

시 관계자는 "북한강 쪽 조류가 심각해 주말에 비나 태풍이 오지 않으면 다음 주 초에는 서울시 구역에도 조류주의보가 발령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