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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삼성 미국 특허재판 공방 가열

조지현 기자

입력 : 2012.08.07 10:08


미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애플과 삼성의 특허 재판 공방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애플 측의 증인으로 캘리포니아 새너제이에 있는 연방 북부지방법원에 출석한 브레슬러 미 펜실베니아대 교수는 삼성의 스마트폰과 태플릿 PC가 애플 제품과 매우 유사하다고 진술했습니다.

브레슬러 교수는 디자인 업계의 권위자로, 삼성 제품을 분석한 결과, 갤럭시 S의 평평한 표면과 직사각형의 비율이 애플의 특허를 침해했다고 지적했습니다.

태블릿 PC도 마찬가지라도 주장했습니다.

또 다른 증인으로 소환된 저스틴 데니슨 삼성 최고 전략 책임자는 모욕적이라며, 삼성은 시장에서 경쟁을 하고 싶었을 뿐이고 소비자에게 최신 제품을 제공하려고 했다고 반박했습니다.

지난주 시작된 애플과 삼성의 법정 공방은 몇 십년만에 미국에서 열린 최대 규모의 특허 재판으로 애플은 이번 재판에서 25억달러의 손해배상금을 지불하라고 삼성에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