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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한국 자동차 우선감시 프랑스 요청 검토 착수

조지현 기자

입력 : 2012.08.07 09:56


유럽연합 집행위원회는 프랑스 정부가 요청한 한국 자동차의 'EU수출 우선 감시'를 받아들일지 결정하기 위한 검토에 들어갔습니다.

집행위는 관련 규정에 따라 다음 달 초까지는 프랑스 정부의 요청을 받아들일지 발표할 예정입니다.

프랑스 정부는 올해 프랑스 내 자동차 판매량은 14.4% 줄었지만 현대 기아차의 판매량는 28.5% 늘어나는 등 한국 자동차 업체 때문에 프랑스 업계가 피해를 보고 있다며 EU에 우선 감시 조치를 요청했습니다.

집행위가 프랑스의 요청을 받아들여 한국을 우선 감시 대상국으로 지정할 경우 한국 자동차 업계는 영업 활동에 제약을 받게 될 전망입니다.

그러나 EU 집행위가 우선 감시에 이어 긴급 수입제한, 세이프가드까지 실행할지는 불투명하다고 현지 통상 관계자들은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