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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美 고용·유럽 기대감에 상승

송욱 기자

입력 : 2012.08.07 08:04


국제유가가 미국 고용동향의 긍정적인 영향과 유럽의 위기 해결 기대감 등으로 상승했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9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는 지난주 종가보다 80센트 오른 배럴당 92.20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는 종가 기준으로 2주여 만에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런던 ICE 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69센트 상승한 배럴당 109.63달러 선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시장에서는 지난 2일 통화정책 회의 이후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 총재가 위기 해결에 대한 의지를 강하게 내비쳤다는 점을 재조명하면서 추가 조치들이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형성됐습니다.

또 지난달 미국의 고용지표가 예상 이상으로 늘어난 것도 유가를 끌어올리는 원인으로 작용했습니다.

금값도 오름세를 나타내 12월 인도분 금은 지난주 종가보다 6.90달러 오른 온스당 1,616.20달러에 거래를 끝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