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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유럽 우려 완화돼 상승

송욱 기자

입력 : 2012.08.07 05:30|수정 : 2012.08.07 07:53


뉴욕증시가 일부 미국 기업들의 실적이 개선된데다 유럽 재정위기에 대한 우려가 완화되면서 상승했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지난주 종가보다 21.34포인트 오른 13,096.17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500 지수는 3.24포인트 상승한 1,394.24를, 나스닥 종합지수는 22.01포인트 뛴 2,989.91을 각각 기록했습니다.

오늘(7일) 상승으로 뉴욕 주가는 3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유럽에서는 그리스 정부가 국제통화기금, 유럽연합, 유럽중앙은행 등 이른바 '트로이카'와 합의한 재정 지출 감축안을 놓고 국내 합의작업을 시작했다는 소식이 전해졌고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유럽중앙은행의 스페인과 이탈리아 채권 매입 방안에 대한 지지의사를 밝힌 것도 투자심리를 자극했습니다.

이 덕분에 스페인과 이탈리아의 국채금리가 하락하는 등 유럽 위기가 곧 진정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형성됐습니다.

전자제품 유통업체 베스트바이는 이달 초 이사회 의장직에서 물러난 1대 주주가 자사 주식가치를 높게 평가함에 따라 13% 넘게 폭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