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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폭염 가축 피해 속출…닭 2만마리 폐사

입력 : 2012.08.06 13:50


충북 도내에서 가축들이 폭염을 이기지 못해 폐사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6일 충북도에 따르면 최근 계속된 불볕더위로 도내 4곳의 양계농장에서 닭 2만 700여마리가 폐사, 1500여만원(병아리 입식 기준)의 피해를 냈다.

피해가 발생한 농장은 충주 3곳, 괴산 1곳이다.

도는 폐사한 닭을 매몰하고 인근 지역을 소독, 전염병 예방에 나섰다.

도 관계자는 "당분간 폭염이 지속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차양을 설치하고, 송풍기를 가동해 축사 내부 온도를 낮춰줄 것"을 당부했다.

충북 전역에는 지난달 24일부터 폭염특보가 이어지고 있다.

(청주=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