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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저축은행 9곳, 대주주가 경영권 부당간섭

장세만 기후환경전문기자

입력 : 2012.08.06 11:08


금융감독원은 자산 5천억원 이상의 대형 저축은행 중 9곳의 대주주가 실질적으로는 경영권을 행사하면서도 결재는 하지 않거나 아예 임원으로 등기하지 않는 등 부당하게 경영권에 개입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저축은행 대주주들이 이렇게 편법으로 경영에 개입하는 이유는, 비등기로 임원 명단에 올리거나 결재라인에서 빠지면 경영 부실에 대한 책임을 면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금감원은 밝혔습니다.

9개 저축은행은 현대스위스, 현대스위스2, 신라, 공평, 세람, 푸른, 신안, 모아, W 저축은행 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