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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신의 한 수' 진종오 "영래야 미안해"

입력 : 2012.08.06 06:07|수정 : 2012.08.06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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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런던올림픽 사격 남자 50m 권총 결승전에서 대한민국 진종오, 최영래 선수가 나란히 금메달,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진종오, 최영래 선수는 5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그리니치파크 왕립 포병대 기지 사격장에서 열린 남자 50m 권총 결승전에서 진종오 선수는 최종점수 662.0 으로 1위 금메달, 최영래 선수는 최종점수 661.5 로 2위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예선에서 562점으로 5위로 올라온 진종오 선수는 결승전 마지막 10번째 순서에서 역전 드라마를 펼치며 런던올림픽 금메달리스트가 됐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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