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부경찰서는 서구 일대에서 수차례 불을 지르고 달아난 혐의로 취업준비생 29살 전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전 씨는 지난 5월 26일 새벽 1시 반쯤 서구 농성동 한 주택 현관 앞에 쌓여 있던 건축자재에 라이터로 불을 붙여 100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는 등 모두 8차례 걸쳐 방화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결과 전 씨는 지난 5월 23일부터 나흘간 농성동과 화정동 일대에서 상가 플래카드와 건물 안전 그물망 등에 불을 질러 모두 500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 씨는 취업이 잘 안돼 이 같은 일을 저질렀다고 경찰조사에서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