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평택경찰서는 20대 정신지체 장애인의 자살기도를 막아 가족 품에 돌려보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3일 오후 송탄4거리에서 달리는 차량에 뛰어들려던 A(27ㆍ여ㆍ정신지체장애인)씨를 순찰 중이던 송탄파출소 유성우 경위와 신종문 순경이 현장에서 제지했다.
A씨는 도로 1차로에 서있다 대형차량이 지나는 순간 차량에 달려들어 자살을 시도했으나 차량이 가까스로 피해 사고를 면하자 또다시 다른 차량에 뛰어들려다 경찰관에 의해 제지됐다.
A씨는 송탄 모 병원에서 통원치료를 받던 중 지난 2일 가족과 다툼을 벌이고 가출, 수차례 자살을 시도하다 실패하자 이곳에서 자살을 기도한 것으로 경찰조사결과 밝혀졌다.
경찰은 A씨를 가족에게 인계했다.
(평택=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