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5일) 새벽 4시 50분쯤 전남 여수시 거문도 남동쪽 해상 7마일 지점에서 탑승객 20명이 탄 9.77t급 여수선적 낚시 어선이 표류하다 여수해경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해경은 500톤급 경비함을 투입해 조난 신고 4시간여 만인 아침 9시쯤 광도 인근의 안전한 해상으로 어선을 예인하고 선단선에 인계했다고 밝혔습니다.
선장 42살 이 모 씨는 어제 낮 3시쯤 여수시 국동항에서 낚시승객 19명을 태우고 출항해 거문도 인근에서 갈치 낚시를 하던 중 프로펠러가 부러져 조난통신으로 구조를 요청했습니다.
여수해경의 한 관계자는 "출항 전 반드시 각종 향해와 통신장비, 기관 상태 등을 철저히 점검해야 한다"며 사고시 해양 긴급 신고번호 '122'를 통해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