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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서 피랍된 이란 순례자 48명 석방

이민주 기자

입력 : 2012.08.05 06:56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에서 무장괴한들에게 피랍됐던 이란 순례자 48명이 석방됐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시리아의 알 마야딘 TV는 버스를 타고 공항으로 가던 중 납치됐던 이란 순례자 전원이 석방됐다고 이란 대사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이란 순례자들은 수도 다마스쿠스에 있는 시아파의 성지를 여행한 뒤 공항으로 가던 중 무장괴한들에게 납치됐습니다.

최근 시리아에서는 수니파 출신인 반군과 알 아사드 정권의 주축를 이루는 시아파 계열인 알라위트 종파 간의 갈등이 고조되면서 시아파 순례자들이 납치되는 사건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