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뉴스 > 국제

미국 남자 복싱, 항의 뒤에 판정 번복…논란

장훈경 기자

입력 : 2012.08.04 14:43|수정 : 2012.08.04 14:52


올림픽에서 또다시 판정이 번복됐습니다.

국제아마추어복싱연맹은 올림픽 복싱 남자 웰터급 16강전에서 승패를 뒤집었습니다.

경기 직후에는 인도의 크리샨 비카스가 미국의 에롤 스펜스에게 판정승을 거뒀지만, 미국 팀의 항의 후에 경기가 끝난지 약 5시간 뒤에 결과를 뒤집고 스펜스의 승리를 선언했습니다.

복싱연맹은 경기를 다시 분석해보니 원래 승자였던 비카스가 3라운드에만 9개의 홀딩 반칙을 범한 것을 추가로 발견해 점수를 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스펜스는 이날 경기에서 기술적으로나 체력적으로 비카스를 압도했지만 그의 펀치는 비카스의 수비를 제대로 뚫지 못했습니다.  
SBS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