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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몽골 대통령·피지 총리, 부패혐의로 철창행

조지현 기자

입력 : 2012.08.03 16:24


몽골과 피지의 전직 최고 지도자들이 부정부패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몽골 법원은 부정부패 혐의로 기소된 남바린 엥흐바야르 전 대통령에게 2만 2천 달러 상당의 재산 몰수 처분과 징역 4년형을 선고했습니다.

엥흐바야르 전 대통령은 그러나 검찰이 정치적 목적으로 진실을 왜곡했다며 항소할 뜻을 밝혔습니다.

남태평양 서부 피지 공화국에서도 전직 총리가 유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지난 2000부터 6년동안 재임한 라이세니아 가라세 전 총리는 직권을 남용해 부패를 저지른 혐의로 징역 1년형을 선고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