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사회

승용차서 에어컨 틀고 자던 60대 숨져

입력 : 2012.08.03 13:50


30도를 웃도는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승용차에서 에어컨을 틀고 자던 60대가 질식해 숨졌다.

3일 오전 11시45분께 전남 나주시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에서 잠을 자던 A(60)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아들이 발견해 119구조대에 신고했다.

A씨는 이날 오전 9시부터 3시간가량 차 안에서 에어컨을 틀고 자고 있었으며 119구조대에 의해 인근 병원에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은 A씨가 밀폐된 차 안에서 질식해 숨진 것이 아닌가 보고 가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나주=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