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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방부, 일본 방위백서 비난 가세

조지현 기자

입력 : 2012.08.03 11:57|수정 : 2012.08.03 13:41


일본의 올해 방위백서에 대한 비난에 중국 국방부도 가세했습니다.

국방부의 겅옌성 대변인은 어제(2일) 담화문을 내고 일본이 올해 방위백서를 통해 중국의 군사위협을 부각시켰다며 내정에 간섭하지 말라고 경고했습니다.

겅 대변인은 일본이 중국의 국방에 대해 질책하고 합법적인 군사훈련에 대해 마음대로 지껄이며 내정에 간섭하고 있다며 중국은 이에 결연히 반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지난 1일 훙레이 중국 외교부 대변인도 일본의 방위백서에 대해 중국의 정상적인 국가방위 발전과 군사적 활동에 대한 근거 없는 비난과 무책임한 언급에 반대한다는 성명을 냈습니다.

일본은 지난달 31일 발표한 방위백서에서 중국이 동중국해를 포함한 일본 근처에서 해군 작전과 훈련 활동을 확장하고 있고 군사와 안보 방면에서 투명성이 부족해 지역과 국제사회에 우려를 주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