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는 유럽중앙은행이 유로존 안정화 대책을 내놓지 않은데 대한 실망감으로 하락했습니다.
다우 지수는 0.71% 떨어진 12,878.88로 거래를 마쳤고, S&P 500 지수는 0.74% 내려간 1,365.00, 나스닥 지수는 0.36% 하락한 2,909.77로 종료됐습니다.
시장의 관심은 유럽중앙은행의 금융통화 정책 회의에 집중됐지만 스페인과 이탈리아 등 재정 위기국의 국채 매입에 즉각 나서지 않아 실망감만 키웠습니다.
앞서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 총재는 "유로존을 구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할 것"이라고 공언해 투자자들의 기대 심리를 높였습니다.
하지만 드라기 총재는 "앞으로 몇주 동안 공개 시장 조치들을 검토할 것"이라며 다음 기회로 미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