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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찰, 사찰 불전함 털이 10대 영장

이호건 기자

입력 : 2012.08.02 08:36|수정 : 2012.08.02 10:26


경북 경주경찰서는 영남지역 사찰을 돌며 불전함을 털어 온 혐의로 19살 이모 군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군은 지난 6월 11일 경북 경주시에 있는 한 사찰 대웅전에 들어가 불전함을 파손한 뒤 현금을 훔치는 등 올초부터 지난 7월까지 경주와 부산, 울산 지역 사찰 15곳에 침입해 현금 1천700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군은 경찰조사에서 학교를 마친 뒤 일자리를 구하지 못해 떠돌아다니다 생활비를 마련하려고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