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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 남녀랭킹 1위 엘리슨·쿠마리 탈락

이대욱 기자

입력 : 2012.08.02 07:50|수정 : 2012.08.02 07:50


런던올림픽 양궁 개인전에서 남녀 세계랭킹 1위인 미국의 브래디 엘리슨과 인도의 디피카 쿠마리가 초반에 탈락했습니다.

남자부 1위인 엘리슨은 개인전 32강에서 호주의 테일러 워스에게 1-7로 완패했습니다.

여자부 1위 쿠마리도 개인전 64강에서 랭킹 라운드 성적이 57위에 불과한 영국의 에이미 올리버에게 2-6으로 발목이 잡혔습니다.

엘리슨과 쿠마리는 국제양궁연맹 세계 랭킹 1위로 한국 선수들의 개인전 우승을 위협할 강력한 경쟁자로 꼽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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