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소비자 물가가 1.5%를 기록하면서 1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지만 휴가철 여행 물가는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통계청의 지난 달 소비자물가동향 가운데 여행비, 숙박료, 항공료 등 여행 관련 11개 품목은 전달보다 평균 3.9% 올랐습니다.
같은 기간 전체 소비자 물가가 0.2% 하락한 것과 대조적입니다.
특히 콘도이용료는 전달보다 12.5%나 뛰었고, 호텔요금도 전달 대비로 6.8% 올랐습니다.
국내 여행사 단체여행비도 한 달 전보다 13.5% 올랐고, 놀이시설 이용료는 6.9% 뛰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