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에서 비브리오 패혈증 환자 2명이 발생했습니다.
전북도는 지난달 23일과 그제(30일), 수산물을 먹은 것으로 추정되는 59살 김모 씨와 70살 조 모 씨가 비브리오 패혈증 증상으로 인근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군산 앞바다 갯벌에서 비브리오균이 검출되기도 했다고 군산시 보건소가 밝혔습니다.
비브리오 패혈증은 해수 온도가 20℃ 이상 되는 7부터 9월 사이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며 치사율이 50%에 달합니다.
보건당국은 예방을 위해선 요리에 사용한 도마, 칼 등을 철저히 소독하고 수산물을 60℃ 이상 가열하거나 흐르는 수돗물에 30초 정도 씻은 후 섭취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