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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서 일가족 3명 숨진 채 발견

권애리 기자

입력 : 2012.08.01 10:27


오늘(1일) 아침 6시쯤 전북 전주시 평화동의 한 아파트 7층 31살 진모 씨의 집에서 진씨와 진씨의 9살, 6살 난 아들 2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이들은 발견 당시 거실에 누워 숨져 있었으며 주변에 마시다 남은 독극물 등이 놓여 있었습니다.

진씨는 사망 전 오빠와 여동생 등 가족에게 죽음을 암시하는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보냈으며, 진씨의 남편도 지난 6월 가정불화를 비관해 자살했다고 경찰은 말했습니다.

경찰은 진씨가 두 아들을 살해한 뒤 자신도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