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올림픽 펜싱 여자 에페에서 신아람의 승리를 앗아간 '1초 번복' 판정에 대해 국제펜싱연맹이 한국대표팀의 항의를 기각했습니다.
국제펜싱연맹은 보도자료를 내고 기술위원회가 공식적인 절차에 따라 규정을 확인한 결과 심판의 판정이 적절해 한국의 항의를 기각했다고 밝혔습니다.
국제펜싱연맹은 또, 규정에 따라 심판이 남은 시간을 결정할 권한이 있다며 기존의 판정을 번복할 수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우리 선수단은 준결승전 경기 종료 1초를 남기고 세 차례나 공격을 했는데도 시간이 흘러가지 않았다며, 경기 시간 계측 시스템에 문제가 있다고 공식 항의했지만 조직위는 하이데만의 공격을 인정한 심판의 판단엔 문제가 없었다고 최종 결론 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