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따른 판정시비로 런던올림픽이 얼룩지고 있는 가운데 선수로 출전한 아들에게 가차없이 벌점을 준 심판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AP통신에 따르면 뉴질랜드 카누 대표인 마이크 도슨은 오늘(31일) 벌어진 예선전에서 기문을 건드리는 실수로 2번의 벌점을 받았습니다.
이 중 2번째 벌점은 도슨의 어머니이자 당시 경기 심판이었던 케이 도슨이 부과한 것이었습니다.
도슨은 2번의 벌점에도 15명 중 8위로 예선을 통과해 준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이번 올림픽에 마이크 도슨은 뉴질랜드 카누 대표로, 아버지 레스 도슨은 뉴질랜드 대표팀 감독으로, 어미니 케이 도슨은 올림픽 심판으로 각각 참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