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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사용자 5억 명 돌파"

정유미 기자

입력 : 2012.07.31 10:02


'트위터'의 사용자가 5억명을 돌파했다고 프랑스 시장조사업체 세미오캐스트가 밝혔습니다.

세미오캐스트가 5억 1700만명에 달하는 트위터 계정을 각 나라 표준 시간대와 위치, 사용 언어별로 분석한 결과 트위터 사용자는 지난 6월 말 5억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트위터 사용 인구가 가장 많은 나라는 1억4천100만명의 미국이었고 브라질이 4100만명으로 2위, 일본은 3천500만명으로 3위에 올랐습니다.

트윗수 집계에서도 미국이 전체 트윗의 25.8%에 달하는 트윗을 올려 1위에 올랐고 일본이 10.6%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일본어는 트위터에서 영어 다음으로 가장 많이 쓰인 언어로 조사됐습니다.

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는 전체 트윗수의 2.4%를 전송한 곳으로 트위터 활동이 가장 활발한 도시로 꼽혔습니다.

중동 지역에서도 트위터의 인기가 크게 올라 아랍어가 트위터에서 사용 가능한 언어 중 6번째로 가장 많이 쓰인 언어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중동과 북아프리카에서 발생한 민주화 시위인 '아랍의 봄' 당시 트위터가 시민들을 결집하는데 핵심적 역할을 한 덕분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