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경찰서는 화물차 유리창을 뜯어내 블랙박스 등 수천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51살 이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해 12월 경남 양산시에 주차된 화물차에서 내비게이션과 블랙박스를 훔치는 등 최근까지 136차례에 걸쳐 5천2백만 원 상당의 금품을 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씨는 화물차 유리창의 고무 몰딩을 칼로 도려내 창문을 완전히 떼어내고 차에 침입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씨는 경찰 조사에서 사업을 하다 거래처가 연쇄 부도나는 바람에 돈을 갚으려고 범행을 저질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