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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락 아시아나 화물기, 화물칸 화재 발생 추정"

하대석 기자

입력 : 2012.07.31 07:59|수정 : 2012.07.31 11:22

사고발생 1년 진행상황 발표..명확한 원인규명 못해


국토해양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는 작년 7월 발생한 아시아나항공 화물기 추락은 기체 뒷부분의 화물칸에서 발생한 화재에 의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조사위는 화물기 뒷부분의 화물실 잔해에서 열 손상을 심하게 받은 흔적을 발견해 이렇게 추정했지만 화재 발생 원인은 파악할 수 없어 앞으로 1~2년간 조사를 계속 해나가기로 했습니다.

조사위는 사고 이후부터 3개월간 조종사 유해와 항공기 잔해 천 861점을 인양했고 지난 5월엔 국립해양조사원 해양조사선의 음파탐색으로 블랙박스 일부와 항공기 잔해 등 870점을 추가로 인양했습니다.

하지만 블랙박스 일부인 비행자료기록장치에서 핵심 자료저장부는 발견되지 않아 화재 진행과정에 대해서는 분석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조사위는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