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선수단이 런던올림픽에서 연일 '괴력'을 발휘하며 메달 종합 순위 4위로 올라섰습니다.
북한은 어제(30일) 유도 여자 52㎏의 안금애와 역도 남자 56㎏급의 엄윤철이 금메달 2개를 따낸 데 이어 오늘 역도 남자 62㎏급의 김은국이 세계신기록을 세우며 세 번째 금메달을 따내면서 국가별 메달 레이스에서 금메달 3개, 동메달 1개로 4위를 기록했습니다.
금·은·동 각 2개에 그친 한국보다도 두 계단 높은 순위입니다.
모두 56명의 선수를 이번 대회에 파견한 북한은 레슬링과 역도에도 베일에 싸인 선수를 앞세워 추가 메달을 노리고 있습니다.
지금의 페이스를 이어간다면 금메달 4개, 동메달 5개를 따내 역대 최고 성적을 냈던 1992년 바르셀로나 대회를 능가할 수도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