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경찰서는 오토바이를 탄 용의자 2명이 금은방을 털었다는 신고가 접수돼 수사에 착수했다고 3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6일 오후 9시58분 서울 종로3가의 한 금은방 유리창을 보도블록으로 깨뜨리고 진열대에 놓인 순금목걸이 등 귀금속 40여점을 훔쳐 달아난 것으로 확인됐다.
용의자들은 주변을 서성거리며 기회를 엿보다 피해자 박모(35ㆍ여)씨가 가게를 정리하는 틈을 타 범행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이들이 유리창을 깨 물건을 훔쳐 담고 현장에서 도망치는 데 소요된 시간은 단 10초에 불과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현장 CCTV 영상을 확보해 용의자를 찾고 있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