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연일 폭염이 계속되자 서울시가 대책본부를 가동했습니다.
서울시는 노약자를 중심으로 시민 보호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상황총괄반, 건강관리지원반, 구조·구급반 등 5개반으로 구성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대책본부는 독거노인이나 쪽방촌 주민 등 취약계층을 폭염으로부터 보호하는 일과 긴급구조·구급 활동 등을 하게 됩니다.
재난도우미 8천3백명과 의료진은 독거노인이나 장애인의 집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를 걸어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쪽방촌이나 노숙인에게 아리수를 제공합니다.
폭염예보가 내리면 시나 구청 공무원이 재난도우미에게 기상상황을 직접 전달할 수 있도록 `폭염정보 서비스 전달체계'도 구축했습니다.
주민센터와 복지회관, 경로당 등 3천733곳에는 `무더위쉼터'를 운영하며 열대야가 발생하면 야간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방합니다.
서울시는 또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건설 근로자 보호를 위한 무더위 휴식 시간제를 운영하고 담당 공무원이 직접 공사장을 방문해 이행 여부를 확인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