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김을동 의원은 민주통합당 최민희 의원이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 회의에서 자신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국회의장에게 징계요구서를 제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문방위 소속인 김 의원은 오늘(30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피감 기관인 MBC에 공식적으로 요구해 받은 자료임에도 최 의원은 내가 MBC의 사주를 받아 질의한 것 아니냐는 공개질의서를 보냈다"며 "의도적이고 악의적인 명예훼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김 의원은 또한 최 의원이 지난 25일 문방위에서 "MBC가 4ㆍ11 총선 방송에서 편파방송을 했다"고 주장한 데 대해서도 "같은 날 동일 프로그램의 방송을 비교한 것이 아니라 다른 날 방송을 짜깁기해 잘 못 비교한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