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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보험공사, 공적자금 62조여원 회수못해

한정원 기자

입력 : 2012.07.30 11:59


예금보험공사가 회수 못 한 공적 자금이 62조여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예보는 국회 정무위원회 업무보고에서 1997년 외환 위기 이후 지난 6월 말까지 517개 부실 금융기관에 110조9천억원의 공적 자금을 지원해 49조원을 회수했다고 밝혔습니다.

2003년 만들어진 예금보험기금은 저축은행의 대규모 영업정지 사태에 따라 지난해 12월 말 기준 5조2천203억원의 적자를 냈습니다.

예보는 예금보험료 적립을 위해 2014년부터 개별 금융기관의 리스크 정도에 따라 보험료를 차등 적용하는 차등보험요율제를 시행할 예정입니다.

예보는 부실금융기관의 효율적 정리를 위해 2009~2011년에 부실저축은행으로부터 계약 이전받은 가교저축은행인 예나래ㆍ예솔ㆍ예쓰의 제3자 매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