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정부군이 수도 다마스쿠스 전투에서 승리를 선언하는 동시에 제2도시 알레포에서는 반군에 대한 공세를 더욱 강화하고 있습니다.
왈리드 알 무알렘 시리아 외무장관은 시리아는 더 강해졌다며 반군은 1주일도 못돼 다마스쿠스에서 패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정부군은 또 헬리콥터와 탱크 등을 동원해 알레포 지역의 반군을 향해 맹공을 펼쳐 반군이 장악했던 일부 지역을 탈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알레포에서 정부군과 반군 사이의 교전이 격화되면서 지난 이틀 동안 주민 20만 명이 피난길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나빌 엘아라비 아랍연맹 사무총장은 시리아의 현재 상황은 '전쟁범죄' 수준이라며, 범죄를 저지른 이들은 국제적으로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