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홍명보호, 스위스 경계 대상 1호는 누구?

내일(30일) 새벽 1시 15분에 대한민국과 스위스의 남자 축구 예선 B조 2차전이 열립니다. 영국 코벤트리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이 경기는 8강 진출을 위해 꼭 승리해야 하는 중요한 경기입니다.

2차전에서 맞붙게 될 스위스는 가봉과 1-1로 무승부를 거뒀습니다. 이 경기에서 스위스는 큰 체격과 조직력으로 경기를 풀어나갔습니다. 특히 빠른 발을 가진 이노센트 에메가라(로리앙) 선수는 페널티킥을 만들어 내는 등 활발한 움직임으로 가봉 수비수들을 괴롭혔습니다.

그리고 페널티킥 키커로 나선 아드미르 메흐메디(디나모 키예프) 선수는 동료의 실수로 재차 공을 차게 됐지만 두 번 모두 침착하게 골을 넣으며 골대 근처에서 가장 주의해야 할 선수로 보입니다.

그럼 지난 가봉과의 경기에서 보여준 두 선수의 활약상을 함께 보시죠!

<영상편집=VJ 송지현>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