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가 신용카드 결제 대행업체와 계약하면서 리베이트를 강요한 대형 유통업체들을 적발해 곧 제재에 나설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올해 초 백화점과 대형마트에 대한 현장조사를 벌여 카드결제 대행업체로부터 수수료의 절반에 달하는 금액을 리베이트로 받은 혐의를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공정위는 카드결제 대행업체들이 유통업체에 지급한 수수료 내역과 유통업체가 사용한 카드단말기의 구입내역 등의 자료를 분석하는 과정에서 위법성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결제 대행업체들은 대형 유통업체를 가맹점으로 끌어오기 위한 치열한 리베이트 경쟁을 펼치면서 이에 따른 손실을 중소 자영업자에게서 보다 높은 수수료를 받아 메운다는 비판을 받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