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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쿠바·베트남 등에 해군기지 건설 추진

이한석 기자

입력 : 2012.07.27 23:41


러시아 해군이 해외 기지 건설을 위해 쿠바와 베트남, 인도양 서부의 세이셸 등과 접촉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빅토르 치르코프 러시아 해군사령관은 러시아 한 통신사와의 인터뷰에서 러시아 군함을 위한 보급, 정비용 기지를 건설하는 방안을 해당 국가들과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러시아가 소비에트 연방 이외 지역에 두고 있는 해군기지는 시리아 타르투스항이 유일합니다.

러시아가 해외 해군기지 건설에 나설 경우 미사일 정책으로 갈등을 빚고 있는 미국과의 관계가 더욱 악화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