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휴가철로 접어든 가운데 강원도에서 물놀이 사고가 잇따라 3명 숨지고, 1명이 실종됐습니다.
오늘(27일) 새벽 5시3분쯤 강원도 삼척시 하장면 광동댐 하류에서 낚시하던 중국인 24살 우 모 씨가 강을 건너다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경찰은 일행과 함께 낚시를 하러 온 우 씨가 수영으로 강을 건너다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앞서 어제 저녁 9시40분쯤 춘천시 남산면 인근 홍천강에서 다슬기를 잡으려던 47살 김 모 씨가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김 씨의 시신은 사고 난 곳으로부터 50m 하류 지점에서 발견됐습니다.
또 어제 오후 6시쯤에는 홍천군 두촌면 용소계곡 인근에서 물놀이하던 43살 노 모 씨가 물에 빠진 것을 가족이 발견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저녁 오후 7시30분 쯤에는 강원 영월군 동강에서 물놀이하던 44살 주 모 씨가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