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경제

해외IB, CD 담합의혹 한국은행 채권 투자의견 하향

하대석 기자

입력 : 2012.07.27 10:48


금융사들의 양도성예금증서 금리 담합 의혹 파문이 커지면서 한국 은행채에 대한 신뢰도 하락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제금융센터는 해외 주요 투자은행들이 지난 4월 이후 대부분 '비중 확대'를 추천했던 해외 한국물에 대한 투자의견을 최근 '중립'으로 조정하기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CD 금리와 직간접적으로 연관된 한국 은행채에 대해서는 CD 금리 조작이 사실로 드러나면 과징금 부과와 투자자 집단 소송이 우려된다며 투자의견을 유보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HSBC는 한국계 은행채에 대한 투자의견을 모두 '중립'으로 제시했고 JP모건과 IFR는 한국 시중은행의 외화채권에 대해 '비중축소'를 권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