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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에 3차 소환 통보…"안나오면 강제 구인"

임찬종 법조전문기자

입력 : 2012.07.27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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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민주통합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검찰의 3차 소환에도 응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이 바로 오늘(27일) 체포영장을 청구할 수도 있습니다.

임찬종 기자입니다



<기자>

검찰이 박지원 민주통합당 원내대표에 대해 오늘 오전 10시 대검찰청에 나오라고 3차 소환을 통보했습니다.

검찰은 "오늘 이후엔 더 이상 임의출석 요구는 없다"며 "이번 출석요구에도 응하지 않으면 강제구인 절차에 착수할 수 밖에 없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검찰 고위 관계자는 "박 원내대표에 대해 최후통첩을 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3차 소환에도 응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박 원내대표가 오늘 일과 시간내 출석하지 않으면 바로 체포영장을 청구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한편 대통령의 친형 이상득 전 의원이 솔로몬과 미래 두 저축은행 등에서 모두 7억 5천만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받은 돈의 사용처를 확인할 것이고, 소위 대선자금인지 여부도 확인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검찰은 정두언 의원에 대해서도 이번 국회 회기가 끝나는대로 사전구속영장을 재청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