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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 38.7도…체온보다 높은 기온

입력 : 2012.07.26 16:14


폭염으로 전국이 달아오른 가운데 26일 경북 영주 부석리가 낮 최고기온 38.7도를 기록했다.

영주에 이어 경남 합천이 38.6도, 경산 하양읍 38.0도까지 올랐다.

경산 하양읍 자동기상관측장비(AWS)는 지난 24일 올해 낮 최고온도인 39.7도를 측정했으며 이는 올해 전국 최고 기록이다.

이날 대구의 낮 최고기온 36.2도를 비롯해 경북 포항이 36.2도, 영덕 36.1도, 경주 35.5도, 영천 35.9도까지 올랐다.

대구기상대에 따르면 현재까지 대구와 경북 구미, 포항, 경주, 문경 등 19개 지역은 폭염경보가 경북 울진, 영양, 봉화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대구ㆍ경북 지역에는 지난 20일부터 폭염특보가 발효됐으며 나흘째 열대야 현상을 보였다.

계속되는 기온 상승에도 불구하고 1시간 평균 전력 사용량인 순간 최대 수요 전력은 떨어졌다.

이날 이 지역 오후 3시 기준 순간 최대 수요 전력은 809만 6000kW로 전일 같은 시간대의 820만 2000kW보다 10만 6000kW 낮았다.

(대구=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