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의 노래' '흑산'의 소설가 김훈이 네티즌들이 뽑은 올해 한국의 대표작가로 선정됐습니다.
인터넷서점 예스24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어제까지 네티즌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 투표에서 김훈은 전체 응답자 3만 8000여 명 가운데 11%에 해당하는 9천 9백여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소설가 이문열이 8.9%로 2위에 올랐고, 시인 고은과 소설가 박범신이 각각 8.8%, 8.7%로 뒤를 이었습니다.
함께 진행한 '한국의 젊은 작가' 투표에서는 '원더보이'를 낸 소설가 김연수가 8.5%의 지지를 얻어 '두근두근 내 인생'의 소설가 김애란을 근소한 차이로 제쳤습니다.
이와 함께 지난해 6월부터 올해 5월까지 1년동안 발간된 '한국인 필독서' 투표에서는 김훈의 소설 '흑산'과 혜민 스님의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이 각각 소설과 시·에세이 부문에서 1위로 선정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