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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달 싫어' 5월 혼인신고 8.3% 급감

서경채 기자

입력 : 2012.07.26 12:30|수정 : 2012.07.26 14:00


윤달 영향으로 5월 결혼을 신고한 건수가 8.3% 줄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인구동향을 보면 5월 혼인건수는 2만 7600건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500건 감소했습니다.

통계청은 4월에는 혼인건수가 8.2% 증가했지만 5월엔 줄었다며 이는 윤달이 낀 5월에 결혼을 꺼렸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5월 이혼건수는 만 백 건으로 1년 전보다 6백건, 6.3% 증가했습니다.

출생아 수는 3만 9600명으로 1.8% 늘었고 사망자수는 0.5% 준 2만 160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6월 이동자 수는 54만 2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14% 급감했습니다.

이동자 수는 읍ㆍ면ㆍ동 경계를 넘어 거주지를 이동해 전입신고한 수치인데 통계청은 주택 매매가 급감하면서 이사수요가 사라져 이동자 수가 많이 감소한 것으로 풀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