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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Fun 문화현장] 10명의 다른 속셈 '도둑들'

류란 기자

입력 : 2012.07.26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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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문화현장, 오늘(26일)은 이번 주 개봉영화를 소개합니다.

류 란 기자입니다.



<기자>

(도둑들)

마카오 카지노에 보관된 200억짜리 다이아몬드를 훔치기 위해 모인 10명의 도둑들.

한마음으로 움직이는가 싶더니 각자 다른 속셈을 드러내며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타짜', '범죄의 재구성'에서 치밀하면서도 과감한 스타일로 호평받았던 최동훈 감독의 연출작입니다.

김윤석, 김혜수, 이정재, 전지현 등 국내 유명 배우들이 한꺼번에 출연해 화제가 됐습니다.

[김윤석/주연배우 : 훔치는 것이 목표인 영화가 아니고 훔치고 난 뒤가 목표인 영화에요. 훔치고 난 뒤에 인간군상이 어떻게 변하는가, 어떻게 딴 주머니를 챙기고 그 결과가 어떻게 파장을 미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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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이야기)

살인자에게 납치된 여고생이 시간을 벌기 위해 무서운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이야기 안의 이야기, 액자구성의 영화로 국내 호러 장르의 대표적 감독 5명의 개성이 드러나는 단편을 모았습니다.

올해 부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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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에 대하여)

뜻하지 않은 임신으로 엄마가 된 전직 여행가 '에바'와 아들 '케빈'사이의 갈등.

결국 비행 청소년의 길을 걷게 되는 케빈과 뒤늦게 모성을 지키려 노력하는 어머니의 모습을 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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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시원하게 볼 수 있는 애니메이션 두 편도 개봉됩니다.

수족관에 잡혀들어온 고등어의 탈출기, '파닥파닥'

빙하시대, 대륙이 이동하면서 동물 가족에게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아이스 에이지4'가 찾아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