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문방위는 오늘(25일) 전체회의를 열고 방송통신위원회와 방송통신심의위원회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는 한편 170여 일간 계속된 MBC 파업사태를 집중적으로 따졌습니다.
민주통합당 의원들은 이계철 방송통신위원장을 상대로 주무기관인 방통위의 수수방관이 MBC 파업을 크게 악화시켰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계철 위원장은 "현재 관계기관에서 조사 중이어서 방통위에서 뭐라고 얘기하기 어렵다"면서 "조사중간에 잘잘못을 따지는 것은 어렵다"고 답변했습니다.
민주당 의원들은 또 MBC 최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 김재우 이사장의 불출석을 문제 삼으면서 회의가 한차례 정회되기도 했습니다.
민주당 의원들은 방송사 파업 사태에 관한 청문회 개최를 거듭 요구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