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학재단의 대학생 학자금 대출액 중 38%가 7%대의 고금리여서 이를 저금리 대출로 갈아탈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민주통합당 이상민 의원은 한국장학재단 업무보고 내용을 분석한 결과 현재 대학생 학자금 대출액 10조9천억원 가운데 든든학자금 대출 이전에 실시한 `보증부 대출'의 잔액이 4조2천억원으로 금리가 평균 7.7%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보증부 대출은 든든학자금 도입 이전인 2005년 2학기부터 2009년 1학기까지 대학생들에게 대출된 것으로, 요즘의 일반 대출 학자금과 든든학자금의 대출 금리가 3.9%인데 비해 이자가 상당히 비싼 편입니다.
이에 대해 이 의원은 "보증부 대출은 재학 중 원리금 상환 압력이 가중되므로 7%대의 고금리 대출금에 대해 대환대출을 실시해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줘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