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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 성추행' 혐의 고교 교사 잠적 7일만에 체포

권애리

입력 : 2012.07.25 14:22|수정 : 2012.07.25 14:29


자신이 가르쳤던 여고생들을 성추행한 혐의로 고소당한 뒤 잠적했던 충북 제천시 C고의 A교사가 7일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충북 제천경찰서는 오늘(25일) 경기도 의정부시의 친척 집에 숨어 있던 A교사를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교사는 지난해 근무했던 충주시의 한 고교 2학년 여학생 2명을 지난 13일 오후 제천에 있는 자신의 집으로 불러 함께 술을 마시다가 이들이 잠들자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교사는 경찰의 출석 요구를 받은 하루 뒤인 지난 18일 출근하지 않고 잠적했으며, 당시 자살을 암시하는 듯한 문자메시지를 학교 교감에게 보내 경찰이 수색에 나서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