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앵커>
폭염이 절정에 이르렀습니다. 내륙과 동해안에 사흘째 열대야가 이어졌습니다. 폭염특보도 서울을 비롯한 전국 대부분 지방으로 확대됐습니다. 오늘(25일)도 경북 경산의 기온이 38도까지 오르면서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공항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기록적인 폭염이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있습니다.
강릉과 대구, 대전 등 충청 이남 내륙과 동해안은 사흘째 열대야가 이어졌습니다.
서울과 경기서부에도 폭염주의보가 내려지면서 폭염특보가 전국으로 확대됐습니다.
연일 강한 일사가 이어지면서 기온도 거침없이 치솟고 있습니다.
오늘도 대구의 기온은 36도, 경북 경산의 기온은 올 들어 가장 높은 38도까지 올라가겠습니다.
전주 35도, 강릉 34도, 대전과 서울도 33도가 예상됩니다.
낮에 쌓인 열기가 밤까지 영향을 주면서 내륙과 동해안에서는 오늘 밤에도 열대야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폭염이 계속됨에 따라 한낮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물을 많이 섭취하는 등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습도가 높아지면서 식중독지수도 올라가고 있어 음식물관리에도 주의해야 합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비다운 비가 내리지 않을 것으로 예상돼 폭염이 상당기간 이어지겠다며 피해가 없도록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습니다.